'민간 키즈 카페 20% 할인' 서울형 키즈카페 머니 6일 판매

서울페이플러스 등 총 6개 앱에서 구매 가능
1인당 월 최대 20만원…현재 사용처 26곳

서울형 키즈카페 머니 상품권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민간 키즈 카페를 20% 싸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 '서울형 키즈카페 머니' 총 5억원 규모로 6일부터 판매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상품권은 △서울페이 플러스 △신한쏠뱅크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를 포함한 5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인당 50만원이다. 구입한 상품권은 산 날로부터 2년 내 쓸 수 있다.

상품권 사용처는 26곳이다. 서울시는 연내 사용처를 5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

김선훈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올해는 더 많은 사업주와 학부모,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