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이원면서 '찾아가는 통합민원 상담서비스' 운영
오는 28일 생활법률·지적 등 무료 상담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28일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통합민원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생활법률과 지적, 일자리, 세무, 인허가 등 업무를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으로부터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매월 1회 군청에서 시행하는 생활법률 상담은 이날 오전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오후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인 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장소를 확대한다.
지난 7월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첫 상담에는 30여 명이 찾아 26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군 관계자는 "원거리 지역과 거동 불편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 서비스 운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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