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컴퓨터 꿈나무 축제 25∼27일 개최

컴퓨팅사고력·정보통신 분야 미래인재 발굴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정보통신 분야 역량 있는 미래인재 발굴을 위해 '25회 청주 컴퓨터 꿈나무 축제'를 25일부터 27일까지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한다.(청주교육지원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정보통신 분야 역량 있는 미래인재 발굴을 위해 '25회 청주 컴퓨터 꿈나무 축제'를 25일부터 27일까지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학교별 대회를 통해 선발한 초·중·고 학생 172명이 참가해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 제작, 피지컬 컴퓨팅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프레젠테이션은 2인 1팀(초·중·고등부)으로 참여해 4차산업혁명과 미래 사회 관련 주제로 수행한다.

소프트웨어 제작(초등부)은 EPL(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Scratch), 엔트리(Entry)를 활용해 코딩(coding)과 문제 해결을 하고, 피지컬 컴퓨팅(중·고등부)은 아두이노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한다.

이번 축제에서 입상한 학생 중 프레젠테이션 14팀(28명), 소프트웨어 제작 10명, 피지컬 컴퓨팅 20명은 10월 30일부터 3일간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리는 ‘충북 컴퓨터 꿈나무 축제’ 본선에 지역대표로 참가한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