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비행단 전진" 김헌중 공군 18 비행단장 취임

29일 공군18전투비행단 기지 내 대강당에서 열린 제29·30대 18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김헌중 단장이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공군18전투비행단 제공) 2024.11.29/뉴스1
29일 공군18전투비행단 기지 내 대강당에서 열린 제29·30대 18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김헌중 단장이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공군18전투비행단 제공) 2024.11.29/뉴스1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한반도 상공을 수호하는 재30대 공군 제18전투비행단장에 김헌중 준장이 취임했다.

공군18비행단장은 29일 기지 강당에서 제29·30대 18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김헌중 단장은 1995년 공군사관학교 43기로 임관하여 합참 전략기획본부와 작전본부, 국방부 기획조정실, 공군본부 정책실과 정보작전참모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다.

김헌중 단장은 "향후 최첨단 비행단으로서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주할 도전 과제는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부대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모든 문제를 하나씩 풀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