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 최고 해경서는 '동해해경'…각종대회 4관왕 '쾌거'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최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각종 경연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동해해경은 '2024년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경찰서로 선발됐다.
이어 동해해경 소속 1512함은 해양경찰의 실제 임무수행에 필요한 기본훈련을 평가하는 ‘2024년 해상종합훈련’ 에서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42척의 함정과 18곳의 파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우수 함정 및 파출소 평가에서 임원파출소와 독도 경비함 1512함이 각각 최우수 파출소, 최우수 함정으로 선정됐다.
1512함은 지난 9월 2일~3일 이틀간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고속단정 운용 역량 경연대회에서 전국 대형 함정 37척 중 우수함정(2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지킴이로서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역량을 향상시켜 해상 치안과 안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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