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화목보일러 과열 추정 화재로 주택 전소
- 윤왕근 기자
(평창=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평창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택이 전소했다.
23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5분쯤 강원 평창 방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이 모두 소실돼 소방 추산 1억 30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주택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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