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심포지엄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한림대학교 생명과학관에서 2024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 개소 5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대학교 언어병리학전공과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언어와 의사소통 문제에 중점적으로 고민하고,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개입해 일상생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황준원 센터장은 “언어와 의사소통은 발달장애인의 행동 문제 중재에 있어서 가장 핵심인 만큼, 사회적 관심과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며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를 더 자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병원은 지난 2019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돼 지역 내 발달장애인에게 개인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자해, 공격 등의 행동 문제 개선을 위한 치료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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