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육문화관, 28일 청소년·성인 대상 '인문학 피크닉' 운영

(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원주교육문화관이 28일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3차 '인문학 피크닉'을 운영한다.

강원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4·6월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피크닉'에선 천문학자이자 과학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지웅배 박사가 '무한한 우주를 들여다보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지 박사는 현재 연세대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은하의 충돌과 진화를 연구하며 구독자 23만 명의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채널을 운영 중이다.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우주의 경이로움을 함께 탐험하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