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신임 사업본부장에 김태헌 전 철도과장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이 23일 공사에서 신임 김태헌 사업본부장(사진 왼쪽)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원개발공사 제공)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이 23일 공사에서 신임 김태헌 사업본부장(사진 왼쪽)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원개발공사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개발공사는 신임 사업본부장에 김태헌 전 강원도 철도과장을 임용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태헌 신임 사업본부장은 춘천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화천군 건설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강원도 도시재생과장, 철도과장을 역임했다.

신임 사업본부장은 공사 역점사업인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개발사업 및 18개 시·군 공공대행사업, 현장 안전관리, 토지보상 등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관리를 총괄할 예정이다.

김태헌 본부장은 임용식에서 "강원개발공사의 목표와 비전에 따라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32년간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여 공사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