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원주갑 박정하 "중앙고속도 1차선 하부 통로 왕복 2차선 확장"
25일 SNS에 학교주변 도로 개선 공약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제22대 총선 강원 원주갑 후보인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학교주변의 도로개선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무실동 삼육초·중·고 후문 인근 중앙고속도로 1차선 하부통로를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그 하부통로는 삼육초·중·고와 대성중·고 학생들의 등하교 통학길이다. 무실동 솔샘초 주변 주민들이 남원주IC나 대형마트로 이동할 때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비좁은 1차선 통로로 인해 통행이 원활치 않는 등 등하굣길 안전 문제, 출·퇴근길 정체를 비롯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는 것이 박 후보의 설명이다.
박 후보는 “원주 곳곳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도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겠다”며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아이들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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