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원주갑 박정하 "중앙고속도 1차선 하부 통로 왕복 2차선 확장"

25일 SNS에 학교주변 도로 개선 공약

제22대 총선 강원 원주갑 후보인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실동 삼육초·중·고 후문 인근 중앙도속도로 1차선 하부통로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정하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4.3.25/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제22대 총선 강원 원주갑 후보인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학교주변의 도로개선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무실동 삼육초·중·고 후문 인근 중앙고속도로 1차선 하부통로를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그 하부통로는 삼육초·중·고와 대성중·고 학생들의 등하교 통학길이다. 무실동 솔샘초 주변 주민들이 남원주IC나 대형마트로 이동할 때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비좁은 1차선 통로로 인해 통행이 원활치 않는 등 등하굣길 안전 문제, 출·퇴근길 정체를 비롯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는 것이 박 후보의 설명이다.

박 후보는 “원주 곳곳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도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겠다”며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아이들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