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강원관광재단,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마련 중

강원 원주시와 강원관광재단이 최근 재단에서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시와 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2024.3.4/뉴스1
강원 원주시와 강원관광재단이 최근 재단에서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시와 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2024.3.4/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와 강원관광재단이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재단과 지역의 신규 관광 콘텐츠 발굴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업 중이다. 특히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 상품’에 대한 협업에 나서고 있다.

또 최근 간담회를 통해 관광분석 데이터 자료공유, 관광수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전략, 원주 축제·행사와 연계한 협업사업 발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원강수 시장은 “재단과 협력을 통해 원주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발굴하겠다”며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국구 관광도시로 도약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