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춘천 서면 주민 대상 의료봉사 활동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은 27일 춘천 서면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쳤다.

강원대학교와 함께 한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주민들의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하고 공공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가정의학과, 소화기내과, 이비인후과 3개 진료과를 비롯해 간호부, 약제과, 원무과, 강원지역암센터, 원케어센터 등 20여 명의 의료진과 직원이 참여해 진료‧투약 안내‧건강 및 사회복지 상담‧암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강원대는 집수리 봉사, 농촌 일손 돕기, 스포츠마사지, 반려동물 진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국립대학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