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주거복지대상서 우수 지자체 선정…국토부 장관상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은 국토교통부의 '제4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는 해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과 주민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완주군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해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공고히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완주군은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촘촘한 주거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유희태 군수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 계층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