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염소 사육농장서 불…52마리 폐사

(김제=뉴스1) 임충식 기자 = 29일 오후 7시 17분께 전북자치도 김제시 금산면의 한 염소 사육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염소 52마리가 폐사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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