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자협회·언론진흥재단, '깊이 있는 보도 취재역량 강화' 연수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는 2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깊이있는 보도를 위한 취재역량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전북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유기용 관장과 도안구 테크수다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연수에서는 '아동 학대 보도 누구의 관점에서 써야 하나', 'AI 시대 기자들의 역할 변화, 그리고 AI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아동, 가족 인권과 학대 예방을 위한 취재역량을 비롯해 챗GPT 등 언론 활용도가 높은 AI 프로그램의 취재, 보도 활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정원 전북기자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와 함께 취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문기자 교육 등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