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공무원노조,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5인에 감사패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공무원노동조합이 ‘2024년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5인을 선정하고 29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 노조가 선정한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은 김영식 일자리민생경제과장, 박혜열 도로관리사업소장, 권민호 새만금지원수질과장. 이정임 농업기술원 과장, 고원석 동물위생시험소 과장 등 5명이다.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시상은 전북자치도공무원노조가 주관해 2년에 한 번씩 진행한다.
시상식에 참여한 최병관 도 행정부지사는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후배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간부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격려와 소통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선발은 지난 10월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됐다. 노조 가입 6급 이하 조합원들이 팀장급(5급 사무관) 이상 간부 공무원을 3개 항목(직업윤리, 업무능력, 팀워크), 14개 지표로 평가했다.
구성원의 인격 존중, 업무의 합리적 처리, 지도력, 도덕성과 청렴성, 직원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배려 등이 선정을 위한 판단 기준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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