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산 천변 난간서 60대 남성 추락…생명 지장 없어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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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김동규 기자 = 23일 오후 12시 30분께 전북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내장산 천변에서 난간에 기대고 있던 60대 남성이 3m 아래 하천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남성은 머리와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신고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정읍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후두부 부종과 경추 통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