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아중체련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예산 확보"
인조잔디 노후화로 축구 동호인들 부상에 노출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원 확보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시 축구 동호인들의 숙원이었던 ‘아중체련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가 드디어 실현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인 김윤덕 사무총장(전북 전주갑)은 22일 아중체련공원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위한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윤덕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3년 전부터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 공단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안전검검 기준 마련과 노후 체육시설에 대해 선도적으로 보수 공사를 진행 할 것을 요구해 왔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전주시 중인리 축구장 3면 등 완산구 일원의 노후 인조잔디 축구장의 개보수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 공사를 마무리했다.
김윤덕 의원은 “21대 국회에 이어 전주시 일원의 축구장 인조잔디를 교체하게 되면서 시민들이 다치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회 문체위원으로서 우리 지역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기도록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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