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다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9월 6~8일 개최

전주국제영화제가 9월 6일~8일까지 전주시와 함께 '2024 전주씨네투어 with 폴링인전주'를 개최한다.(전주국제영화제 제공)/뉴스1
전주국제영화제가 9월 6일~8일까지 전주시와 함께 '2024 전주씨네투어 with 폴링인전주'를 개최한다.(전주국제영화제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024 전주씨네투어 with 폴링인전주' 행사를 9월 6~8일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주최, 전주국제영화제가 주관하는 '전주씨네투어' 사업은 전주시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영화와 전주시 관광자원을 접목해 지난해부터 다채로운 영화X여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024 전주씨네투어 with 폴링인전주'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올해 행사 포스터는 돈워리베이비 스튜디오가 디자인했다. 가을의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색감과 음식, 영화 등 전주의 다양한 문화 속에서 사람들이 만나고 모이는 모습을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했다.

프로그램은 △가을에 다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 △맛있는 전주, 맛있는 영화 △영화와 음악이 있는 전주 △영화와 함께 전주 여행 등으로 구성됐다.

시네필뿐 아니라 가을 전주 여행을 기대하는 관광객들도 만족할 수 있는 영화X여행 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