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임실 관촌면 도호지도문예문화원서 12일까지 진행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관촌면 도호지도문예문화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작됐으며 12일까지다.
2024년 전북도 생생마을 플러스사업으로 선정된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은 올해가 3회째로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주민과 도예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해 반상기 세트와 브런치 세트를 완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함께한 유명인사로는 대표작 '달항아리'로 알려진 이병로 도예가다. 그는 관촌면에 거주하며 도농교류 도예작품 활동을 통해 공감과 소통 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개월간 진행한 힐링프로그램 교육생들의 완성 작품을 전시한다.
임실군 관계자는 “지역민과 도시민 간 도농교류 상생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사람 찾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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