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수상

문화시설 이용 활성화 등 조례개정 앞장서

이경신 전북 고창군의회 부의장(왼쪽)이 10일 ‘제6회 고창문화원의 날’를 맞아 한국문화원연합회로부터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았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이경신 전북 고창군의회 부의장이 10일 ‘제6회 고창문화원의 날’를 맞아 한국문화원연합회로부터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았다.

이 부의장은 그동안 소외계층의 문화 욕구 충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문화 교류사업의 예산지원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문화의 전당 사용 시간과 사용료의 규제 완화를 위한 '고창군 문화의 전당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문화시설 이용을 활성화시켰다.

또 '고창군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고창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의 대표 발의와 '고향사랑기부금 활용방안', '청소년 시설의 집적화'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경신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고창문화원 임직원분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문화창달과 문화예술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