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한 음식점서 불…8300여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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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김혜지 기자 = 30일 0시14분께 전북 고창군 상하면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1명을 동원해 1시간 4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음식점 내부 81㎡와 주변에 있던 있던 차량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3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음식점 내부에 사람이 있었지만 다행히 무사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iamg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