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레슬링팀 대통령기 전국대회서 금·동메달 획득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제4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왼쪽 이한빛, 오른쪽 손세련(완주군 제공)2022.7.29/ⓒ 뉴스1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제4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왼쪽 이한빛, 오른쪽 손세련(완주군 제공)2022.7.29/ⓒ 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 선수단이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제4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동메달을 획득했다.

메달의 주인공은 이한빛·손세련 선수다. 이한빛 선수는 자유형 65㎏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손세련 선수는 자유형 53㎏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선수단은 오는 10월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메달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쉴 새 없이 훈련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단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