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9814명 모집

제주시청사 전경.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시청사 전경.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9814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공익활동) 6790명, △노인역량활용사업(사회서비스형) 2366명 △공동체사업단(시장형사업단) 478명 △취업지원(취업알선형) 180명이다.

신청자격과 근무조건 등은 모집분야마다 달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부처나 지자체 추진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을 지참해 내달 2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또는 제주시니어클럽 등 민간수행기관 6개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참여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2월 말부터 접수기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제주시 노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