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치매 조기발견 이동형 검진서비스 시행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서구가 치매증상 조기발견을 위한 이동형 검진서비스 '치매안심센터 이동분소'를 시범운영 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가정동과 검단지역에 각 1곳씩 인지선별검사 등을 할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 중이다.
다만, 치매검진에 대한 주민 수요도가 늘어나자, 서구는 평일 요일마다 지정한 위치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안심센터 이동분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월요일 '가정신현원창 건강생활지원센터' △화요일 '석남1동 서구노인복지관' △수요일 '가좌3동 건지골 상상+365' △목요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금요일 '완정 건강생활지원센터'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 누리집 또는 서구 치매검진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이동분소의 효과성을 따진 뒤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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