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일 787명 확진, 전주 대비 344명↓…코로나 병상 53% 줄여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1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1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전날 78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76만763명으로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일요일이었던 5일 300명보다 487명 많지만 일주일 전 1131명에 비해서는 344명 감소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782명은 국내에서 발생했고 나머지 5명은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5375명이며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인천시는 확진자수 감소세가 이어지자 기존 868병상이던 코로나19 병상을 409병상으로 약 53% 줄였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23.4%, 준중환자병상 21.8%, 일반병상 19.0%다.

inam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