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채용박람회 1000명 방문 성황…246명 현장채용"

채용박람회.(안산시 제공)
채용박람회.(안산시 제공)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안산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통해 면접자 246명이 현장채용 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진 채용박람회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30명이 면접에 임했다. 이중 246명이 현장 채용됐다.

8개의 지역기업체가 참여하며 구인·구직 매칭 알선 수만 1438건에 이르렀다.

행사 현장에서는 채용 면접뿐만 아니라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무료사진 촬영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각종 직업 체험 부스 등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시 주최로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올해 두 번째다. 시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