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니어 영재음악 콩쿠르…1등상 산현초교 신다율

경기도 주니어 영재음악 콩쿠르 참가 학생이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경기도영재음악교류협회 제공)
경기도 주니어 영재음악 콩쿠르 참가 학생이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경기도영재음악교류협회 제공)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지역 음악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제18회 경기도 주니어 영재음악 콩쿠르'가 29일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경기도영재음악교류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35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관현악과 피아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7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경기도교육감상인 전체 1등상은 산현초교 2학년 신다율 학생이, 2등상은 선행초교 6학년 조은율 학생, 3등상은 천천초교 2학년 감소현 학생이 차지했다.

한편 경기도영재음악교류협회는 음악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종합예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출범한 비영리 음악단체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