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펜션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범죄 혐의점 없어"
- 최대호 기자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포천시의 한 펜션에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포천시 영북면 한 펜션에서 A 씨 등 20~30대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펜션 운영자에 의해 발견됐다. 펜션 운영자는 퇴실 시간이 지나도록 손님이 나오지 않아 객실을 찾았고, A 씨 등이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타살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며 "정확한 사망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 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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