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재단 어린이날 행사, 우천으로 5일→7일 변경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 일정이 5일에서 7일로 변경된다.
월드컵재단은 애초 5일 행사를 열 예정이었지만 당일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돼 도민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날짜를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날 기념 수원월드컵주경기장 개방행사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다양한 스포츠체험을 비롯해 기마대체험·에어바운스·VR체험트럭·풍선아트·스티커타투 등 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또 전광판 영화상영·청년창업 푸드트럭존·어린이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잔디구장 입장 시, 반드시 운동화를 착용해야 하며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경기장 내 주차장은 오전 10시~오후 5시 무료 개방이다. 푸드트럭존 및 경기장 북측 매점 이용 시, 다회용기(텀블러, 도시락통 등)를 지참하면 10% 할인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컵재단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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