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다음달까지 ‘100만 시민 힐링콘서트’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이번 공연은 좀처럼 직접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청소년, 여성,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서 펼치는 콘서트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삶의 희망과 에너지를 제공하고 힐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각 관람객층의 정서에 맞춰 구성되며,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과 함께 아카펠라, 퓨전국악, 크로스오버, 스트리트댄스, 타악, 마술 등 고양신한류예술단의 인기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11일부터 3월 27일까지 총 8회 이어질 ‘100만시민 힐링콘서트’ 공연은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정발고등학교 등에서 진행되며,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첫 시작인 11일 덕이중학교에서 열린 무대에서는 태권군무의 케이타이거즈, 아카펠라팀 원더풀, 비보이와 힙합댄스의 팝핀현준아트컴퍼니 등이 출연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18일에는 덕양노인종합복지관, 21일 고양동종합복지회관, 다음달 5일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13일 흰돌종합사회복지관, 14일 정발고등학교, 21일 관산동 종합복지회관, 27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각각 펼쳐진다.

문의 : 고양문화재단 시민축제팀 (031)960-9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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