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5 나눔캠페인…광주시 올해 목표 51억2000만원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12월 1일부터 시작된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광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 기간 광주 지역 모금 목표액은 51억2000만 원이다. 사랑의 열매는 올해 목표액 달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상징이자 이웃 사랑의 지표인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포액 1%가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광주 사랑의 열매는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정식 캠페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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