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서 기초공사 중 포클레인 넘어져 3명 중경상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3일 오후 4시 22분쯤 전남 여수시 신덕동의 한 야적장 공사 현장에서 석축 작업을 하고 있던 포클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석축이 무너지며 3명의 작업자들이 아래에 깔렸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2명의 작업자를 약 16분 만에, 나머지 1명을 약 26분 만에 구조 완료했다.
다행히 세 사람 모두 생명은 무사하지만, 그중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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