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23일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집중 서명운동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광주 5개구청장이 지난 10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 운동' 광주본부를 출범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제공)2024.11.10/뉴스1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광주 5개구청장이 지난 10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 운동' 광주본부를 출범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제공)2024.11.10/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집중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광주 8개 지역위원회별로 거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서명운동을 벌인다.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핵심 당원 등이 참여해 피켓시위와 가두 홍보를 하며 국정농단 실태와 명태균 게이트 등 국기문란 행위를 알린다.

지역별 천막당사는 △동구남구갑 빅스포 뒤 푸른길 공원 광장 △동구남구을 5·18민주광장 △서구갑 세정아울렛 앞 △서구을 풍암동 하나은행 앞 △북구갑 우산 근린공원 △북구을 전남대학교 후문 △광산구갑 KTX 송정역 광장 △광산구을 쌍암공원 등이다.

광주시당은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을 지난 1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민주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국정농단 특검 관철을 위해 보다 많은 광주시민들의 서명운동 동참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