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공장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 참여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인 GS칼텍스가 26일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에 참여,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GS칼텍스 제공)2024.9.26/뉴스1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인 GS칼텍스가 26일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에 참여,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GS칼텍스 제공)2024.9.26/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5월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하는 디지털전환 챌린지는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 공감대 형성과 기업의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GS칼텍스는 디지털 기술을 현장 업무에 전면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AI기반 최적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드론기반 설비검사, AI CCTV, VR 안전 체험장, 배관 두께측정 이미지 AI분석 모델, 회전기계 이상 감지 시스템 등과 같은 혁신적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전 밸류 체인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은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의 성공적 실행을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이러한 활동이 산업 전반에 선순환 구조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