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우송정보대에 실습용 차량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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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과 현대자동차가 22일 기계자동차설비계열 실습장소인 우송오토테크에서 김선종 총장과 유병완 현대자동차 대전서비스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실습용 차량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에서 현대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아반떼 1대, 에쿠스 엔진 1개, 학생정비실습복 50벌 등을 기증 했다.

우송정보대학은 지난 2011년 5월 현대자동차 대전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 정비연합회와 산·학협력을 맺고 YF소나타를 기증받기도 했다.

또 산·학협력을 계기로 기계자동차설비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별도반을 운영해 현장에서 인턴실습 후 전원 채용되고 있다.

유 센터장은 “기증되는 교육용 자동차가 향후 한국 자동차업계를 이끌 인재들을 위해 잘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송정보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