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센터 ‘마을만들기대회’ 열어
- 김태진 기자
(서천=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 서천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서천문화원 대강당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3개 마을 대표와 주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제6회 서천군마을만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천읍 둔덕1리, 마서면 옥북리, 시초면 봉선리 등 희망마을 선행사업을 진행한 3개 마을과 주민 동아리사업을 진행한 6개팀의 체험부스·전시부스를 통해 주민공동체 활성화 성과를 소개했다.
3개 마을은 창안학교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주민참여형 과제발굴 워크숍을 통해 사업 과제를 도출해 희망마을 선행사업을 진행했다.
이 대회를 통해 선정된 상위 1위 마을은 서천형마을만들기사업을 지원받고, 2~3위 마을에게는 충남형마을만들기사업을 공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기웅 서천지속가능지역재단 이사장은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관내 많은 마을들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하고 향후 사업시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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