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 획득
- 김태진 기자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KNF)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레벨5(Lv.5)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에너토피아 봉사단을 중심으로 국립대전현충원 결연묘역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헌혈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사회공헌기금인 에너토피아펀드를 조성해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에 매월 정기 후원하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과 공공이 협업·후원하는 장터 'Ready, 가치 Flex' 참여를 비롯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푸르미 그린스쿨' 조성,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인 '장애인보호자 심리치유 숲케어프로그램' 등 민간‧공공 영역 간 협업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창진 한전연료 사장은 “6년 연속 우리 회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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