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희 충남대병원 교수 '만성질환 연구포럼'서 복지부장관 표창

알레르기 질환 이해 향상·예방 공로

정은희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오른쪽)이 지난 28일 서울에서 열린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만성질환 연구 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대병원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충남대병원은 정은희 대전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이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만성질환 연구 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충남대병원은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와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개소했다.

정 센터장은 센터 활동을 통해 대전시민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시와 충남대병원, 보건소, 안심학교 담당자가 함께 협력한 성과”라며 “앞으로 대전시 거점 병원, 관련기관과의 연계 등을 더욱 확대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