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미래 농업인재 57명 배출…17기 굿뜨래농업대학 졸업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미래 농업 인재 57명을 배출했다.
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굿뜨래농업대학 학장인 박정현 군수를 비롯 졸업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기 굿뜨래농업대학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굿뜨래농업대학은 부여군의 대표적인 장기 농업인 교육기관으로 올해 졸업생은 경영마케팅과 35명, 스마트농업과 22명으로 총 57명이다. 지금까지 14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농업 유통 △포장디자인 △SNS 활용 △스마트팜 시설설비 △재배 △데이터 분석 등 영농에 꼭 필요한 이론 교육 이수와 함께 선진 농업 현장 견학을 통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키웠다.
박 군수는 “미래 부여 농업을 이끌 최고의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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