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중국 상해대와 협력, 창업기업 판로개척 적극 지원"

상해대 신흥산업연구원 방문 모습. (한남대 제공)/뉴스1
상해대 신흥산업연구원 방문 모습. (한남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남대학교가 지역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중국 상해대학교와 협력해 ‘중국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운영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파트너링은 한남대가 주관하는 창업중심대학 글로벌 판로개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상해대 입주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한남대는 국내에서 ㈜더이엔, ㈜메리핸드, ㈜에이센텍, ㈜나인소프트 등을 선정했으며, 중국 연료전지와 의료기기, 반도체, 로봇 등 분야의 현지 기업과 양국 시장 진출 시 협력을 위한 미팅을 가졌다.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와 상해대는 그동안 양 대학의 창업 현황을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역의 창업 거점 대학으로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