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KAIST와 AI 실습기반 교육 운영

KAIST와 함께하는 AI 실습기반 교육 참가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제공)/뉴스1
KAIST와 함께하는 AI 실습기반 교육 참가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2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전 본원에서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KAIST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과 연계해 AI(인공지능)교육 원데이클래스(3기)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AI 개념 및 활용에 대한 기초교육과 체험을 통한 실습기반 교육으로 이뤄졌다.

또 ‘디지털전환시대 AI가 답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이해 및 인공지능과 데이터의 발전 동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노코드로 배우는 AI 모델 개발 실습’을 통해 AI개발 원리 및 실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전처리와 모델링 등 다양한 실습을 했다.

교사들이 인공지능 모델의 개발 과정 학습을 통한 AI 알고리즘을 경험, AI 교육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현덕 대전교육정보원장은 “KAIST와의 업무협약으로 대전 관내 교사들에게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유관기관 연계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대전 미래교육이 탄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