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소년연극제 19~22일 대전 드림아트홀서 열려

대상팀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지역 대표로 참가

대전시청소년연극제 포스터.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제28회 대전시청소년연극제’가 19~22일 중구 대흥동 드림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대전시청소년연극제는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지역 예선전으로 해마다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연극 경연대회다. 이번 연극제 대상을 수상한 팀은 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대덕고 연극동아리 미라클 ‘카르페디엠’, 유성여고 여우골 ‘소원’, 지족고샤우팅 ‘그해 우리는’ 등 총 3개교가 참여한다.

연극제 마지막 날인 22일 대전예술고 아우름 홀에서 축하공연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대전예술고 연기예술과에서 ‘경성 1932’ 공연을 준비했다.

윤진형 대전시청소년연극제 집행위원장(연극협회 대전지회장) “더 많은 학생이 연극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