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9일부터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 접수

의견 제출된 주택 재조사 내달 30일 결정·공시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자가 열람하도록 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개별주택 특성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 등을 거쳐 개별주택 1283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산정했다.

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면‧동 주민센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는 주택가격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특성 재확인,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며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