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7일까지 32개 학교 ‘빈대’ 정밀 조사
- 이찬선 기자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27일까지 도내 32개 학교를 대상으로 빈대 정밀조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빈대 정밀진단은 전문 방제업체를 통해 교실, 기숙사, 보건실, 통학차량 내의 빈대 서식 여부를 정밀 진단한다.
학교에서 빈대나 흔적이 발견될 경우 해당 교실을 즉시 사용 중지하고 전체 시설에 대한 방제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지난달 14일 빈대 방제와 관련 정보집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빈대로부터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정기소독과 방제 활동을 성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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