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농수산물 간이집하장서 불…9400만원 재산피해

인명피해 없어

소방당국이 충남 천안시 성환읍 율금리 한 농수산물 간이집하장에서 진화에 나서고 있다.(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천안=뉴스1) 김낙희 기자 = 25일 오후 9시 7분께 충남 천안시 성환읍 율금리 농수산물 간이집하장(저온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1개 동 198㎡와 과일, 지게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자재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n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