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환경청, 내달 14일까지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

금강유역환경청/뉴스1
금강유역환경청/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이 ‘2023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6웧 14일까지 모집한다.

18일 금강청에 따르면 금강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이번 대회는 내달 17일 대전시 대덕구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진행된다.

금강수계 지역 초·중학생 또는 동 연령대의 청소년이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서는 금강청 또는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금강, 우리의 금빛 미래'며, 출품작 가운데 최우수 2, 우수 6, 장려 12, 특선 20점 등 총 40점을 선정해, 환경부장관상, 금강유역환경청장상,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장상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희송 청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금강의 아름다움을 향유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