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복지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지정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대전 충북 서울 광주 부 대구 등 전국 총 6개 지역의 지정 교육기관을 선정했다.

우송정보대는 대전‧충남을 비롯한 중부권 교육기관으로서 노인복지 관리책임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보건복지부의 ‘요양보호사 실무경력자의 관리책임자 양성과정 운영지침’에 따라 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한 실무경력 5년 이상(60개월)인 요양보호사다.

총 16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재가요양기관 관리책임자(시설장)가 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기간의 경우 3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2~3일, 총 160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직장인의 상황을 고려해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현직 교수들이 강의한다. 아울러 요양보호사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법에 따른 교육비 환급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김선종 총장은 “실용교육에 충실한 명품대학을 지향한다.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 교육기관으로서도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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