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세계요리대전서 메달 9개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 News1

</figure>우송정보대학(총장 김선종)은 외식조리과 1학년 학생들이 ‘2013 세계영쉐프요리대전’에서 총 9개의 메달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은 3개, 동 6개 등을 수상했다.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대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조리사연맹(WACS)이 인준하는 최초의 영 쉐프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30여개 국가 총 2000여 명의 요리사들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변윤정 신영민 강찬주씨 등이 은메달, 정소연 이다솜 황은애 양찬익 안용희 배여록 씨 등이 동메달을 각각 받았다.

라이브 육류 부문 안용희씨(외식조리과)는 “학교에서 배운 ‘조리기초과정’등이 이번 대회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형 외식조리과 학과장은 “ 특성화된 강의와 현장 실습이 큰 대회 선전으로 이어졌다. 열정을 쏟아 준 학생들이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