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삼성전자 유통반’ 수료식 개최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 News1
</figure>우송정보대는 28일 교내에서 ‘삼성전자 소매유통반’ 제4기 수료식을 가졌다.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이날 수료한 샵마스터유통경영과 학생 11명은 삼성전자 유통 부문에 채용될 예정이다.
이들은 삼성전자에서 요구하는 전자시장과 소매유통, 전자유통실무실습 등 교과목 학점을 이수했다.
이들 과목에는 삼성전자 임직원이 직접 강의실에서 강의하는 것도 있다.
이들은 삼성전자 유통 전문점에서 현장 수업을 했다.
하계방학에는 삼성전자 수원 서비스아카데미에서 3일간 합숙교육, 전문매장에서 6주간 유급 현장실습을 받는 등 전문성을 키웠다.
이날 삼성전자는 우수 수료생인 김민지씨(21)에게 산학협력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수료식에는 삼성전자(주) 한국총괄 권혁천 중부지사장과 삼성리빙프라자(주) 양현규 중부지사장, 우송정보대학 김선종 총장 및 샵마스터유통경영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우송정보대는 지난 2009년 삼성전자(주)한국총괄과 산학협약을 체결, ‘삼성전자 소매유통반’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삼성전자 소매유통반’은 협약 이후 매년 12월 샵마스터유통경영과 1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해 오고 있다.
김선종 총장은 “실용 교육 명품 대학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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